casw 블로그

좀비 위치는 고정, 소모품 및 주요 아이템의 출현 위치 후보도 고정되어 있으므로 어느 정도 파악해 두어야 한다.(익숙하지 않을 때는 모든 치트를 켜고 노멀을 돌면서 플레이 스킬을 익히는 것이 좋다.)

첫날에는 편의점→아파트→맨션 순으로 탐색한다. 도중에 키 아이템을 발견해도 모두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물론, 통과한 키 아이템의 위치는 나중에 회수할 때를 위해 기억해 두어야 한다.)

여유가 있더라도 맨션보다 앞쪽(바 쪽)으로는 가지 않는다.

마을을 빙빙 도는 듯한 탐색 방법은 SCP173과의 조우 확률을 높인다. 또한 장시간 돌아다니면 날이 어두워진다.

키 아이템을 가지고 돌아갈 때는 원래 왔던 길로 돌아가야 한다. 

편의점, 아파트를 탐색한 시점에서 키 아이템이 1개도 없으면 리셋한다. (이상적으로는 2개 이상)
왜냐하면 먼 위치(바나 오피스에 키 아이템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클리어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첫날에 SCP173과 마주쳤을 때도 리셋을 권장.

SCP173은 두 번 다른 장소에서 만나면 확정사망이라 첫날에 한 번 만나면 거의 확실하게 클리어 불가.
(위에도 썼지만 운 좋게 SCP173과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을 때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의 이상적인 목표는 물과 음식 2개씩과 핵심 아이템 회수. 단, 음식이 없으면 무리하면서까지 심도있게 탐색하지 않고 빨간약으로 대체한다.

짝수 날은 악천후이므로 탐사 비추천. (첫날에 음식물을 2개씩 확보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3일째는 첫날과 같은 장소를 탐색할 것인지, 호텔→오피스→바를 탐색할 것인지는 임기응변으로 결정한다.

3일차 탐색 종료 시점에 키 아이템 3종의 위치 파악과 5일간 생존할 수 있는 음식물 또는 약품을 확보하는 것이 이상적.

5일째는 마지막 키 아이템을 회수하고 6일째를 살아서 맞이할 수 있을 만큼의 약과 식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6~7일째까지 탐색이 늦어지면 하드코어 클리어는 상당히 힘들어진다. 클리어 확정 후 무선 통화를 잊지 말자.

불합리한 죽음(주로 SCP173 관련)은 어쩔 수 없으니 포기할 것.

라이트는 ON으로 충분하다, OFF로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기본값은 OFF이므로 바로 ON으로 설정하면 된다.

총알이 부족한 사람은 좀비를 너무 많이 죽이는 것이다. 피할 수 있는 장소나 아이템이 없는 곳은 통과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을 쓰러뜨릴 때는 Shift로 방향을 고정하면서 쓰러뜨리는 것이 기본. 또한 Shift를 누른 채로 내려가면서 총을 쏘는 기술도 중요하다.

총은 10번 중 1번은 빗나간다고 하니 3발을 쐈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자.

붕괴된 아파트와 은행에는 키 아이템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탐색하지 않아도 된다.

총알이 아깝고 야외에서 장시간 행동하면 날이 어두워진다.

실외는 가급적 가장자리를 걷는 것이 좀비나 SCP에게 추적당할 위험이 줄어든다.

아파트 2층과 3층 복도에 있는 좀비는 피하려고 하면 피할 수 있지만, 나는 피하는 게 귀찮다.

먼저 왼쪽 절반을 탐색하고, 1층으로 돌아와 오른쪽 절반을 탐색하는 식으로 2회로 나눠서 탐색했다.

SCP는 추적 해제 상태가 되면 원래의 출현 위치로 돌아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자.

특히 SCP173은 강력한 적이기 때문에 운 좋게 도망쳐도 출현 위치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좋다.

SCP173과 눈치를 보는 상태에서 자기 캐릭터가 눈을 깜빡여도 죽는 것 같다.


** SCP173에서 도망치기
173은 맵 이동 후, 추적당할 경우 몇 초 후에 맵 입구에 솟아나기 때문에
이동 후 바로 입구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건물에 들어가면 50% 확률로 추적 해제 판정이 나오니 그걸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