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caswc 2017. 2. 7. 00:38







학원 탐색어드벤처 RPG.


갑자기 폭발음이 들린 후, 건물 안에는 본적도 없는 괴물들이 풀려나 있었다-


주인공 남자 고등학생 레이지와 류를 조작하면서 학교 내에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여, 전투나 수수께끼를 풀어나갑니다. 콘테스트 파크 2000년 10월 동상 수상작.


주요 조작 캐릭터는 보충수업 때문에 학교에 왔던 레이지와 발명이 특기인 류 두 사람. 일요일 학교가 무대가 되어, 교내에는 대부분 사람이 없지만 두 사람 이외의 인물과 조우하거나 행동을 함께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적은 심볼로 표현되어 있고, 접촉하면 전투화면으로 이동.막판에 손에 넣는 아이템 이외에는 회복 수단이 없고, 체력은 시간경과와 더불어 회복하는 시스템입니다. 전투에 승리해도 조작 캐릭터의 경험치와 능력이 오르는 일은 없으므로 적과의 전투를 피하며 앞으로 나아가는게 좋을 겁니다. 특정 장면에서는 공기포로 적 심볼을 쏴 소멸시키는 간단한 액션 조작도 나옵니다.


추정 플레이 시간은 1시간 반 남짓. 수수께끼는 쉬운 편으로 등장인물의 대화나 탐색을 통해 입수하는 메모에 힌트가 준비되어 있어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보다 모험 쪽이 강한 인상으로 호러요소는 없음. 수수께끼의 동료의 대화를 즐기면서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 다운로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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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2017. 2. 7. 00:29




PG 쯔꾸르 VX Ace RTP(용량:약 34MB)


환각과 희생을 되풀이하는 단편호러 ADV. 주인공은 친구와 약속장소로 향하던 한 청년. 낯선 곳에서 의식을 되찾지만 기억을 잃는다.

*호러연출이나 적으로부터 도망하는 액션조작이 있으니 약한 사람은 주의.



"Leave","DISORDER"의 제작자·Astral님 작품.


화면을 가로지르는 그림자나 섬뜩한 음성에 불안을 부추기면서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교묘한 연출을 통해 어두운 수수께끼 같은 세계관에 빠져듭니다. 수수께끼는는 퍼즐을 푸는 감각으로 해야 되는게 많으며, 난해한 암호 등은 없음. 막판의 수수께끼 풀이는 게임폴더 내의 "HINT"에 도해를 통한 힌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게임 화면이 어둡다보니, 방의 좌우, 상하에 있는 출입문을 알기 어렵지만, 맵은 적당한 크기로 거의 망설임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나타나는 괴물은  처음 만났을때는 피하기 힘들었지만, 스트레스 없이 긴장감을 주는 도주 액션이 재밌었습니다.


클리어까지의 추정 플레이 시간은 1시간 정도.


주인공 안경을 쓴 남자, 머리가 긴 여성 등 세 사람의 대화, 때때로 데자뷔 같은 환각에 의해 서서히 진상이 밝혀집니다. 엔딩의 조용한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레딧 뒤에는 알파벳 비밀번호가 나타납니다. 게임의 "PASS"폴더를 열 때 입력하는 걸로, 그래픽, BGM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freem.ne.jp/brand/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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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2017. 2. 5. 14:18





[Windows 95/98][프리 소프트]


제4회 아스키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소프트로도 이식되어 "Forget me not~팔레트~"라는 게임 이름으로 발매된 작품.


정신과 의사인 "시아노스·B·시안"의 진료실에 진료시간을 훨씬 지난 밤, 수수께끼의 여성이 문 너머에서 한 소녀의 기억을 되찾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시안은 나중에 와달라고 하지마만, 그녀는 "우리한텐 시간이 없어"라며 총으로 협박하며 상담을 강요한다. 그런 와중, 갑자기 울리는 전화...전화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기억상실에 걸린 소녀(B.D)본인이었다. 정신과 의사인 시안은 전화를 통해서 "기억하는 건 빨간 색 뿐..."이라는 소녀의 말을 근거로 소녀의 정신세계를 탐색하면서 잃어버린 기억의 끝에 있는 진실을 찾는 기억찾기가 시작된다.


흥미를 끌 듯한 연출이 멋지고 특히 [효과음]의 사용법이 훌륭하다. 예를 들어,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소리, 유리가 깨지는 소리, 전화 소리 등 배경 음악이거나와 소리의 효과로 기억이라는 보이지 않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제각각인 기억이 조금씩 모이는 듯한 소녀(B.D)의 대사도 이 세계에 빠져드는 요인 중 하나. 끝이 궁금해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기억을 되찾아가는 소녀의 정신세계가 복잡하게 배치된 방을 이동하고 방마다 흰 테두리로 표시된[기억의 조각]을 살펴보는 걸 통해 조사가 이뤄진다. 일단 처음에는 움직여가며 신경쓰이는 곳을 조사하며 단서를 찾아보자.


참신한[소리]과[색]의 연출이 어우러진 서스펜스 어드벤처


RPG 쯔꾸르 95으로 제작


끝이 궁금해서 멈출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Version]:?(2000/05/29)


[본체 크기]:13.7MB


[제작]:西田 好孝씨


[사이트][ 제4회A콘] http://www.enterbrain.co.jp/gamecon/no4/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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